* 버려진 카세트 라디오

* ‘아파치’라는 카세트 라디오는 라디오 기능과 카세트 테입 플레이어 기능과 CD 플레이어 기능과 MP3라는 기능이 있었다. 그런데 아파치는 카세트 테입 플레이어 기능과 CD 플레이어 기능과 MP3 기능은 하지 않고 라디오 기능만 작동을 하였다. 시간이 지나서 라디오 기능이 없어지자 아파치는 쓰레기통에 버려졌다.

* 외양간이라는 아버지가 있었는데, 직장에서 돈을 벌어오는 것과 가사家事를 분담하는 것과 자녀 교육과 가족과 시간을 보내면서 가족애를 가꾸는 역할이 있었다. 그런데, 외양간은 가사를 분담하지도 않고 자녀 교육도 책임지지 않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없었고 직장에서 돈만 벌어 왔다. 시간이 지나서 직장에서 은퇴하자 외양간은 ****에 버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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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립간 2008-02-27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죽을 때까지 돈 벌 자신이 없다.

조선인 2008-02-27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잔혹하고 극단적인 비유네요. 가족을 위해 돈을 벌었느냐, 개인의 입신양명을 위해 돈을 벌었느냐도 중요한 변수라고 봅니다만.

마립간 2008-02-28 08:03   좋아요 0 | URL
제 페이퍼가 조금 극단적이죠.^^ (그래서 인기가 없다는...) 그러나 본질은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극단에 관하여
2007년 12월 12일 마립간 페이퍼 <과학자의 외로움> 참조
2007년 12월 12일 marine 리뷰 <노화에 대한 상식적 이야기>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