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구두 2007-04-25  

늦었지만 새신랑 되신 것도 함께 축하드립니다.
제 홈페이지 가입절차 중 망명신청란에 달려있는 공지사항 중 하나는 자신이 쓸 수 있는 한 최대한 길게 써달라는 내용이 있는데요. 아마도 그 이유는 댓글 쓰기의 어려움 때문일 겁니다. 서로 잘 모르는 사이이니 나에게 당신에 대해 비교적 과잉 친절을 가장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 말의 다른 표현이기도 하지요. 하여튼 이벤트에 참가해주셔서 감사하고요. 늦었지만 새신랑 되신 것도 함께 축하드립니다.
 
 
마립간 2007-04-26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 감사드립니다. 바람구두님은 저의 부족한 한 부분을 채워주고 계십니다.
소설보다는 시에 호감이 많지만 결코 소설을 시보다 낮게 평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바람구두님와 저의 의사 소통은 서재의 글을 통해 고슴도치의 사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