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2-29  

안녕하세요.
방명록에 남겨 주신 글 보았습니다.
마치 교집합 공부할 때 원들이 겹치는 그림 있죠. 그런 기분이예요. 조금씩 일치하는 부분에서 서로 다른 부분으로 분야를 넓혀가는.....

요즘은 너무 외곬수로 한 장르만 읽는 거 같아 분야를 좀 넓혀보려고 하고 있어요. 최근에 양자역학을 소재로 한 픽션을 읽었는데, 이해가 안되도 너무 흥미롭더군요.. 시간이 나면 더 읽어보려구요.

서재에 자주 놀러올께요~


 
 
마립간 2004-03-01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흥미있는 것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연관된 책을 읽다 보니 독서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그래도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이 다른 분의 서재에 가면 멀쑥하니 코멘트 없이 방문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