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주 2004-02-05  

방명록 잘 보았습니다..
제가 당분간 글을 쓰지 않기로 해서 지금은 논쟁(?)을 벌일 수 없지만 님께서는 역시 여성운동과 페미니스트들에 대해 상당한 오해를 하고 계신 것 같네요.

참고로, 저 역시 교사가 되려는 사람으로서 여교사가 남교사보다 많다는 지적은 맞습니다. 전문직(?) 가운데 몇 안 되는 여성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곳이 학교겠지요. 이 역시 임용고시를 치르기 때문에-고시는 그나마 공정하니까요- 그리고 남자들이 교사가 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여교사가 더 많은 곳이지요.

특수한 예를 드시는 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논쟁은 나중에 하겠습니다. 논리와는 담 쌓고 살아서 논쟁에는 자신이 없지만요..

아참, 닉네임 칭찬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마립간 2004-02-05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심히 공부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나중에 합격하면 알려주세요. 참고로 제가 중,고등학교 시절의 꿈 꾸던 직업중에 하나가 중학교 선생님이었습니다.(특히 국어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