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알라딘 서평단으로 당첨된 맛사지 팩이 하나 남아 있었다.

이걸 발라 놓으면 안경을 낄 수가 없어서 의자에 기대어 음악을 들었다.

문제는 낮에 많이 피곤했던 터라 잠이 들어버린 것이다.

20분 후에 씻어내야 했는데 40분 뒤에 얼굴이 땡겨서 일어났다.

헉, 온 얼굴에 지진이 나버렸다.  계속 당기는데 얼굴은 그것을 못 좇아가니까 틈새가 벌어진 거다.

급히 씻어내고 로션 발랐는데, 얼굴에 지진 난 자국이 그대로 패여 있다.

우째 우째... 사라지겠지? 우엥... 주름 없애겠다고 했다가 주름을 만들어부렸네.

바부팅이....

 

 

 

 

 

 

 

 

 

 

 

 

 

그치만 지금도 듣고 있는 노래는 예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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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6-11-12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은 많이 괜찮아지셨나요? ^^:;

마노아 2006-11-12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모르겠어요. 아까는 끔찍했는데 지금은 잘 안 보여요. 하지만 영 찝찝해요..어흑흑.... 이렇게 엄청난 삽질을 할 줄이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