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샘플]펠로앤발레오 미네랄 마스크팩 2회분
미세희
평점 :
단종


이 새벽에 무슨 바람이 불어 팩을 하고 있다.  겉의 포장을 뜯기 전에는 사용 설명서가 없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용기(?)를 내어 뜯어 보았다. 아, 모두 영어로만 되어 있네... 곤란해...를 외치다가, 그래도 다시 용기!를 내어 속에 있는 1회분을 뜯어내니, 거기에 한글 사용설명서가 나온다. 휴우....

1회용 봉투 안에는 분말 가루가 들어 있고, 앰플이라고 해서 액체로 된 무언가가 더 있다.  한번에 절반을 쓰고 다음에 또 절반을 쓰게 되어 있는 구조.

분말에 용액을 넣고 잘 개어서 얼굴에 바르는 건데, 붓팩이 뭔지 몰라 손으로 했다...;;;;; 날이 밝았으면 언니한테 물어보았을 것을...;;;;;

하여간, 지금 하고 있는데 슬슬 얼굴이 땡기는 것이 느껴진다.  다 하고 미온수로 씻어내야 하는 등 과정이 좀 번거롭긴 한데, 원래 피부 가꾸는 작업은 귀찮은 일이니 제품을 탓할 일이 아니다.

1회분이라지만 분량이 상당해서 꽤 두껍게 발라두었다.  버리기엔 아까우니까.  마스크팩과 달리 안경을 덧 쓸 수가 없어서 리뷰를 쓰는 지금 모니터 앞에 눈이 15cm정도로 가까이 다가가 있다.  허헛....;;;;

아래 리뷰를 보니 만족도가 꽤 높은가 보다.  난 아직 효용을 모르니 일단 별 네개를 준다.
다 씻어내고 만족도가 높으면 별 다섯으로 올려놔야지.

시범단에 당첨되어서 받게 된 일종의 선물인데 고맙게 잘 쓰고 있다고 알라딘에게 보고 중. 보고 마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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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10-29 0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씻어내고 댓글 다는 중. 확실히 피부가 보송보송해진 느낌이다. 아마도 사용 직후라서 그렇겠지만 만족도가 꽤 높다. 비싼 이유를 알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