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능현기자]세계적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의 샐러드에서 죽은 쥐가 발견돼 고객이 소송을 제기했다.

27일 댈러스 모닝 뉴스는 북아메리카 프로미식축구리그(NFL) 코치와 그의 아내가 텍사스 주 맥도날드 지점에서 구입한 샐러드에서 죽은 쥐가 발견됐다며 이 회사를 상대로 170만달러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맥도날드 측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소장을 보지 못해 뭐라 말할 수 없다"며 "맥도날드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고만 답변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능현기자 nhkimch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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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10-28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죽은 쥐도 충격이지만, 네이트에선 이 기사가 1번 기사라는 것도 놀랍다. 맥도날드 가지 말아야지..ㅡ.ㅡ.ㅡ;;;;

마노아 2006-10-29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핫, 님의 말이 맞아요. 쥐도 제 한몸을 희생하여 인류에게 경종을 울린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