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능현기자]세계적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의 샐러드에서 죽은 쥐가 발견돼 고객이 소송을 제기했다.
27일 댈러스 모닝 뉴스는 북아메리카 프로미식축구리그(NFL) 코치와 그의 아내가 텍사스 주 맥도날드 지점에서 구입한 샐러드에서 죽은 쥐가 발견됐다며 이 회사를 상대로 170만달러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맥도날드 측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소장을 보지 못해 뭐라 말할 수 없다"며 "맥도날드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고만 답변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능현기자 nhkimch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