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쏙 뺀 김선아 “삼순이 전 몸매 되찾았어요”
[뉴스엔 고홍주 기자]

여배우 김선아가 예전 날렵한 모습을 완벽히 되찾았다.

김선아는 25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MBC ‘내 이름은 김삼순’ 때의 통통한 모습은 온데 간 데 없이 슈퍼모델 출신다운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김선아는 다이어트 비결을 묻는 질문에 ‘장기전’을 꼽으며 급하지 않게 차근차근 체중을 감량해 나갔다고 밝혔다.

또 “‘내 이름은 김삼순’ 이전 체중까지 감량에 성공했다”며 “다른 곳보다 볼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선아는 차기작 '목요일의 아이'(감독 윤재구/제작 영화사 윤앤준)에서 냉혈 변호사 유지연 역을 맡아 지난 8월부터 촬영에 한창이다.

고홍주 becool@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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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10-26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쁘다... 저렇게 입어도 어울리심! 냉혈 변호사인데 설마 코믹은 아닐 테지?
김선아에게 신기한 점. 원래 피아노 전공인데 손이 참 안 이뻐서 충격이었다. 보통은 피아노 많이 치면 이쁘던데... 역시 타고나야 해...;;;

달콤한책 2006-10-26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아는 분도 피아노 전공자인데...피아니스트는 손가락이 가늘고 길면 파워가 없어서 안된대요. 특히 여자는요^^

마노아 2006-10-26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피아노 치는 수준과 전공자의 차이일까요? 파워! 그건 또 생각을 못했네요. 우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