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서울시 교통카드의 결제 오류로 버스 및 지하철 요금이 실제 사용액보다 더 많이 결제되는 경우가 월 평균 2760건이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15일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2005년 이후 발생한 교통카드 요금 환불 건수가 5만9985건(월평균 2760건)이며 환불된 금액도 2500만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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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의원은 “기계 오작동 뿐 아니라 버스 운전자의 조작실수도 많은 만큼 승객 스스로 승하차 때 꼼꼼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국민일보 쿠키뉴스 구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