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은 송송 불어오고, 옆자리에 누군가 있었으면 하고 간절히 바라게 되는 계절,

이 계절에 생각나는 사랑 이야기 꺼내 본다.

"시간 여행자의 아내"

 시간을 여행하는 남자의 '아내' 이야기.  그렇게 일생을 두고 끊임없이 기다리고 사랑하고 지켜봐주기란 얼마만큼의 인내와 믿음을 요구할까.

독특한 설정이 독자에게 신선한 감동을 준다면, 그들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는 오래도록 긴 여운과 울림을 남겨 준다.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사랑'이라고 믿을 때에도 보내줘야 할 때가 있다.  그렇지만 '사랑'이라고 확신할 때, 반드시 붙잡아야 하는 사랑도 있다.  끝까지 읽고나서야 함께 웃을 수 있는 작품.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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