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한테 들은 이야기다.

며칠 전 예전에 다녔던 교회 동창회에 다녀온 언니는, 선배 오빠들이 나의 안부를 묻길래 잘 지낸다고 했더니, 한 오빠가 "걔가 좀 안드로메다지." 라고 했단다.

안드로메다????

아니, 이건 무슨 의미일까?

칭찬같지도 않고, 딱히 욕이랄 수도 없는....

최근 개그 프로에서 그런 식의 유머가 있었나???

음, 모르겠으니 더 궁금하다.

왜 안드로메다일까???

내가 엉뚱해 보이나?  그럴 리가.... 지극히 평범하고 건전한  삶을 살고 있건만...;;;;

진짜 궁금하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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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10-07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 우리의 별을 찾아 떠나야 할 때가 오면 같이 짐싸요^^;;;;
근데 '안드로메다'라고 하니까 발음이 이뻐서 지금 보니까 기분 괜찮아요. 프하하핫^^;;;;

마노아 2006-10-07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 아닌 척하려 했는데 역시 ‘외계인’같단 소리군요...;;;
쿨럭, 뭐 좋습니다. 전 지구별을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