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한테 들은 이야기다.
며칠 전 예전에 다녔던 교회 동창회에 다녀온 언니는, 선배 오빠들이 나의 안부를 묻길래 잘 지낸다고 했더니, 한 오빠가 "걔가 좀 안드로메다지." 라고 했단다.
안드로메다????
아니, 이건 무슨 의미일까?
칭찬같지도 않고, 딱히 욕이랄 수도 없는....
최근 개그 프로에서 그런 식의 유머가 있었나???
음, 모르겠으니 더 궁금하다.
왜 안드로메다일까???
내가 엉뚱해 보이나? 그럴 리가.... 지극히 평범하고 건전한 삶을 살고 있건만...;;;;
진짜 궁금하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