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썰매 문지아이들
조은 글, 김세현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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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된다고 마음까지는 늙지는 않을 것. 외롭고 적적했던 마음이 오랜 벗들을 만나 생기가 돌고, 체면 불구하고 썰매까지 타면서 동심을 찾아냈다. 게다가 이게 17세기 실화라는 것! 묵화의 여백 가득한 여운에 먹칠한 제목이 살짝 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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