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117&article_id=0000057505§ion_id=106§ion_id2=224&menu_id=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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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었던가? 가게 근처 인테리어가 이쁜 스파게티집이 있는데 종종 드라마 촬영하러 오곤 했다.
사랑찬가 제작팀이 자주왔었는데, 한번은 거기 미술감독이 매장에 들렀다.
파티에 참석할 일이 있어서 어울릴 만한 신발이 있느냐고.
그날 굉장히 싼 값에 구두 세 켤레를 사갔는데(본인 말로는 바빠서 쇼핑할 틈이 없단다.)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협찬 받아줄 용의가 있다고 얘기하더라.
뭐시라. 받아줄 수 있다고? 아니 누가 해달라고 했는데? ㅡ.ㅡ;;;;
어이 없었던 그때 기억이 났다.ㅡ.ㅡ;;;;
덧글, 당시 물어보니 장서희는 44싸이즈를 사서 줄여 입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