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117&article_id=0000057505&section_id=106&section_id2=224&menu_id=106

 

***

작년이었던가?  가게 근처 인테리어가 이쁜 스파게티집이 있는데 종종 드라마 촬영하러 오곤 했다.

사랑찬가 제작팀이 자주왔었는데, 한번은 거기 미술감독이 매장에 들렀다.

파티에 참석할 일이 있어서 어울릴 만한 신발이 있느냐고.

그날 굉장히 싼 값에 구두 세 켤레를 사갔는데(본인 말로는 바빠서 쇼핑할 틈이 없단다.)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협찬 받아줄 용의가 있다고 얘기하더라.

뭐시라.  받아줄 수 있다고?  아니 누가 해달라고 했는데? ㅡ.ㅡ;;;;

어이 없었던 그때 기억이 났다.ㅡ.ㅡ;;;;

덧글, 당시 물어보니 장서희는 44싸이즈를 사서 줄여 입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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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3 18: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6-08-23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죠? 둘 다 놀랐다니까요.

마노아 2006-08-23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속삭이신 님~ 제가 벌써 그림 퍼와서 속삭인 의미가 없어졌어요. 이를 어째^^;;; 넘넘 반가워요~ 그리고 이미지 고마워요^^

내이름은김삼순 2006-08-23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핫,들켜버렸나요?^^;; 살짝쿵 민망해서뤼,,ㅎㅎ
저렇게 올리기까지는 서재에 계신 님들 이미지 자세히 본적이 없는데요,,
마노아님의 이미지도 이젠 눈에 훤히 보이는것 같아요^^ 장미가 참 이쁘더라구요,,

마노아 2006-08-23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예요. 클릭해서 보면 큰 이미지가 뜨는데 잘 살펴보지 못하고 지나쳤더랬죠. 음, 저도 선물 들고 갈게요. 근데 어디다가 올리지???

내이름은김삼순 2006-08-23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페이퍼 내용과는 무관하게 제 댓글들이,,;; 아이쿠~죄송해요!!
그런데 비싼 명품등을 협찬받는 연예인들 중 일부는 돌려주지 않고 상습적으로 자기가 가지는 사람도 있다네요,,헐,,,! 저는 평민이라(^^;;) 명품은 꿈에도 품지 안고 살아간다는,,하여튼 우리나라는 생각없이 분수에 맞지도 않게 명품을 찾는 사람도 많고, (능력도 없음서 외제차 몰고다니는 남자들;;;) 연예인 따라하기,,문제가 많죠,,,

마노아 2006-08-23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예인도 그렇고 일반 사람들도 그렇고 분수에 안 맞는 사치 풍조가 나라를 잡아 먹는다니까요. 반성해야 해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