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별님사랑 모임에서 주워 들은 얘기인데, 영화 괴물 마지막 씬의 불타오르는 장면에서 CG가 너무 실망적이란 말을 많이들 한다.(실은 나도 그 장면이 참 실망이었는데...;;;;)

어느 팬이, 봉태규 감독은 별명이 '봉테일'인데 그런 데서 실수할 리 없다고 실험을 했댄다.

정말로 휘발유 뿌려놓으면 그렇게 타는가. 실험 결과는 영화처럼이었댄다.

뿌려놓은 그 윗부분의 가스가 타더라고...

오홋!  그런 사실을 모르고 마지막에 김빠진다고 감독을 욕했던가...;;;;

음. 미안해지는군. 역시 봉테일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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