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반란' 붙이는 것에 맡들렸나 보다^^;;;
며칠 전부터 매장 앞 도로가 들썩였다. 가로등 공사를 다시 한대나. 아니 왜? 여긴 별로 어둡지도 않건만...
그러더니 이젠 도로를 다 뒤집어 엎었다. 그리고 오늘,
보도블럭을 다 엎었다. 매장 문을 밖으로 열어놓고, 그 앞에 행거 하나를 내놓곤 했는데 오늘은 문도 못 열고 있다.
땅을 다 엎어놓았으니 손님이 들어오지도 못한다. 황당황당..;;;;
원래 옆쪽으로 내기로 했던 소방도로는 예산 부족이라며 몇년을 질질 끌더니만 도로는 왜 툭하면 뒤엎는데?
예산이 좀 남나? ㅡ.ㅡ;;;; 종로구는 반성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