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더라? 헤드폰이 오픈형이어서 소리가 밖으로 새는 게 불만이어서 헤드폰을 새로 장만했다.

원래 소니를 주문했는데, 친구 녀석이 정보를 주기를, AKG의 K26P가 죽인다는 것이다.

가격도 절반이어서 이미 주문한 것을 배송이 늦다며 취소하고(아직 배송전이었음^^;;)

AKG의 K26P를 주문했다.

앞서 주문했던 소니는 너무 컸는데, 크기도 알맞고 소리도 좋아서 적당히 만족하고 있었는데(일단 3만원의 안정적인 가격에 만족!)...

문제가 있었다.  머리 고정 대가 스텐으로 되어 있는데 너무 조여서 끼고 있으면 귀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다는 것.

아까는 지킬앤 하이드 문화중계랑 예술의 광장이랑 예술극장을 찾아 보는데, 너무 아파 귀 옆에 손가락을 끼고서 들었더니 잠시 후 손가락이 아파 그만두었다.

엉엉... 의자 같은 두꺼운 데에다가 밤새 끼어두고 자도 소용 없다.  절대로 강력한 관성!으로 제자리로 돌아온다.

원래 끼던 오픈형은 언니한테 주어버려서 없건만...;;;;

mp3이어폰은 소리에 만족할 수 없고....

CDP는 현재 고장이고...

또 다시 지름신 왕림 시기인가...;;;;;

듣고 싶은 게 많을 때에 참 곤욕이다.  누군가 이 제품을 구입하려 한다면 결사 반대를 외치고 싶다.  그대의 머리가 아주아주 작은 것이 아니라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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