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외국인이 '아리랑'을 듣고 싶어서
한국에서도 가장 한국적이라는 인사동에 들렀는데
그 어디에서도 아리랑은 들을 수가 없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발적인 마음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
40여 명의 연주자들을 한 명씩 섭외하고,
그렇게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인사동 한복판에서 연주된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우리의 아리랑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만든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This is Ar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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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3-12-08 0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감동적이네요~
애국가를 함께 부르는 사람들 모습도 뭉클해요!

마노아 2013-12-08 23:33   좋아요 0 | URL
인사동에서조차 울리지 않던 아리랑에 부끄러웠고, 저리 울려펴진 아름다운 연주에 뭉클했어요.
추운 날씨에 힘들었을 텐데 아낌 없이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2013-12-08 21: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12-08 23:3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