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HIN 2013-06-10  

 

  그러니까,

  '왜'냐고 물어도 답을 알 수 없는 것이,

  오랜만에 알라딘 들어오면,

  무조건 마노님한테 인사를 해야겠단 생각이 늘 들어요.

  마치, '엄마, 다녀왔어'란 기분 같은 것..? (웃음)

 

  어색함을 없애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

  마노님의 글을 보고 아는 척 하며 댓글을 다는 것인데..

  클릭한 최신 글이.. 주제가 너무 어렵잖아요, 글쎄.

  (천안함 좌초였던가.. =_= 긁적..;;)

 

  그래서, 그냥.. 이러고 있습니다.(웃음)

 

  잘 지냈나요, 나의 여름 - 마노님. 

 

 
 
마노아 2013-06-10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왕, 엘신님! 이게 얼마만인가요. 진심으로 반가워요. 와락!!!
요즘도 가끔 엘신님이 나오는 꿈도 꾸고, 예전의 일들도 막 떠올라요.
지난 주 화요일에 지인과 와인을 마셨는데, 그때 우리가 와인 마셨던 풍경이 떠올랐어요.
아주 터프했던 엘신님의 필살 가격 말이지요.^^
어제 컴퓨터 바이러스 먹어서 알라딘에 들어와서 뭔가 좀 쓰려고 하면 바로 다운 되어버리는 거예요.
좀 더 부드러운 글이 맨 위에 있었을 수도 있었는데 말이지요.
이제 지구 관찰은 알라딙에 상주하면서 하셔요.
이렇게 보니까 반갑잖아요.^^

우와, 그런데 저는 엘신님께 여름입니까? 이거 영광인 걸요. 이건 정말 눈부신 이름이잖아요.^^

L.SHIN 2013-06-10 13:15   좋아요 0 | URL
네. 당신은 언제나 '나의 여름'이랍니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