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작가님이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께 화장품 샘플 모아 보내 달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셨다고 하네요.
저는 트위터를 하지 않아서 글을 직접 보지 못했지만 이런 건 외면하면 안 되죠.
이삿짐 정리하는 와중에 샘플 모아둔 것을 따로 빼놓았는데 마침 잘 되었어요.
더 찾아보니 생각보다 많습니다. 종류별로 골고루 챙겼습니다.
몸과 마음이 모두 아프고 곤하신 분들, 자외선이라도 좀 차단할 수 있게 도왔으면 좋겠습니다.
보내주실곳 :와락 031-618-7595,7597
평택시 통복동 172-15 고려빌딩 2층
추가로, 정상적인 뉴스를 보고 싶다는 바람으로, 벽돌 한장 옮겨보렵니다.
KBS 노동조합 하나은행 145-910007-37404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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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노동조합 국민은행 023501-04-025272 연합뉴스노조
2천원씩만 보태어도 만명이 움직이면 2천만원이 모이겠죠. 긴 싸움이 될 텐데, 벽돌 한장 보태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