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들어찬 드라마를 꼽다 보니, 몇 해 전에 리스트를 이미 만들어두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
그래서 드라마 대신 영화를 꼽아보기로 했다.
정말 즐겁고 재미난 폭풍 유머의 영화도 많았지만, 그것 이상의 감동을 준 영화들을 모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