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집사 7
야나 토보소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9년 9월
구판절판


7집 표지의 껍데기를 벗기면 이번엔 '흑댄서'다. 진행되고 있는 이야기의 서커스단의 조커 모습이다. 뒷면은 어김 없이 개그^^

속표지의 올블랙에 이번엔 파랑색 포인트다.
서커스 단원과 사신 슈트도 보인다.

벵골 왕자와 그 심복이 세바스찬에게 한 마디 해줬다.
주인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것도 좋지만, 시엘에겐 보다 따뜻한 모습과 어리광을 받아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그에 자극받은 세바스찬이 보여준 따뜻한 배려와 어리광 받아주기다.
물론, 시엘은 기겁하고 말았지만. 효과음도 무려 '오싹'이다.
하긴, 시엘에겐 어울리지 않는다.
꼬마지만 백작 자존심이 세서 맨 정신일 때 어리광은 스스로 절대 용납하지 못하고 있으니.

시엘의 선친이다. 어릴 적 시엘의 모습도 보인다.
시엘의 부친은 꼭 세바스찬 느낌이 난다.
7권에서는 연이은 어린이 유괴사건의 전말이 드러난다.
누가 그런 일을 꾸몄는지, 왜 그랬는지, 그것이 시엘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말이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사후 해결은 8권에서 진행된다.
8권 리뷰는 예전에 썼으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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