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 참 대견하고 예쁜데, 내가 한 살 더 먹는 것은 서럽고 속상하다.
그러니 바꿔 말하련다.
내가 한 살 더 먹는 것은 다소 아쉽지만,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모습은 참으로 향기롭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