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사회를 상상할 때, 경이롭고 환상적인 시공간을 기대할 때가 분명 있었다.
그런데 막상 그 미래의 시간에 다다랐을 때, 그 공간의 사람들이 기대했던 것만큼 행복하게 살지는 미지수다.
과학이 발달하고 기술이 진보하고 분명 상상치 못했던 많은 것들이 현실이 되기도 했지만
그 이상으로 많은 문제점들을 노출시켰다. 어찌 보면 그게 더 자연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미래 공간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혹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지 않나 의심이 되는 내용의 만화책들을 꼽아 보았다.
|
누가 인간을 지구의 주인이라고 명명했던가. 잠시 빌려 썼다가 되돌려주어야 한다는 걸 늘 잊어버리는 인간을 향한 살벌한 경고의 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