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맘 2009-12-22  

진짜 궁금해여..마노아님 서재에는 얼마나 많은 책이 있을지 이렇게나 많은 책들을 읽으시는데..집에 책은 어떡해 보관하시는지저는 아직까지 얼마 되지 않는 수십권의 책도 보관하기 힘든데...헤헤 신랑이 짜증낼때도 많거든요..애기책은 또 얼마나 샀는지.방에 놓을때가 없다니까여..여튼 대단하세요..아웅 요즘은 책이 고파도..읽은 틈이 안내네요.어젠 제가 회사 다닌지 10주년되서 회식했고 오늘은 치과갔다가 덕수랑 놀아야하고, 낼은 아버님 생신이라서 헤헤 저 나름대로 요번주는 무지 바쁜 한주가 될듯 그럼 오늘두 즐건하루 보내구여..ㅋㅋ어제 황금열쇠도 받고 해서 기분은 끝장이었답니다...참 세월이 빨라여..21살에 회사왔는데 지금 제가 31살이니 말이에요^^*

 
 
마노아 2009-12-22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 책이 얼마나 있는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더 이상 꽂을 데가 별로 없어서 우격다짐으로 얹어놓은 건 맞는데 말이에요.^^;;;;
읽은 책은 많이 내보내거나 팔거나 처분하는 편이고, 읽지 않은 책들이 주로 집에 있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일년 넘게 책을 사지 않아도 볼 책은 너무 많아요. 그래서 늘 반성하지요...;;;;;
회사 생활 오래 하셨네요. 10년 세월을 충성했으니 공로상을 줘야 해요.^^
전 직장 생활 6년 차인데, 지금 서른 둘이에요. 앙, 시집도 안 갔는데 제가 더 나이가 많군요!
엄마가 되어 계신 덕수맘님이 인생 선배네요.^^
참, 서평단 당첨 되신 것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