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oston.com/bigpicture/2009/12/2009_in_photos_part_2_of_3.html 

 

올해의 사진 34번에 우리나라 사진이 있다. 아마도 그날일 거라고 짐작했는데 역시...... 

어제 인문 MD님 글에서 그분 책이랑 달력 얘기보며 참 먹먹했더랬다. 

그 달력, 불티나게 팔리더니 추가 제작까지 들어갔던데, 일년 내내 그 달력 바라보는 일이 어떻게 가능할까 생각했다.  

너무 아파 보이는데... 

오늘은 2010 다이어리를 정리했는데, 무지노트인지라 숫자를 일일이 새로 적어주고, 기념일 등을 체크해 주었는데,
5월 23일 날짜를 한참 바라보았다. 이제 해마다 1주기, 2주기.. 이렇게 숫자가 올라가겠지. 내년에는 아빠 기일보다 더 슬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1년과 13년의 차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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