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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 서거 60주년 기념
추모 특별기획전시 영화제
2009년은 31독립정신을 계승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90년, 백범 김구 선생이 서거하신지 6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에 백범김구기념관(김신 관장)에서는 조국의 독립과 통일을 위해 평생을 바치신 백범 선생의 큰 뜻을 기리기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1. 제60주기 추모식
▪일시 : 2009.6.26(금), 10:30~
▪장소 :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
▪식순 : 개식 → 국민의례 → 묵념 → 식사 → 추모사 → 추모가 → 헌화⋅분향 → 폐식
2. 특별기획전 - ‘ 꽃다운 향기여! 영원하라 ’
백범 선생의 서거부터 국민장까지 각종 자료와 서거 60년을 맞아 문화재로 등록되는 혈의(血衣)와 휘호 유품, 최근 전체복원이 결정된 경교장에 관하여 전시합니다. 선생이 이루려고 하셨던 민족의 독립과 통일조국의 유업을 실천하기 위하여 우리 스스로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선생과 함께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고, 선생이 직접 효창원에 안장한 독립운동가 일곱 분을 소개하여 오로지 조국과 민족만을 생각하셨던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일시 : 2009.6.25.木.~6.27.土.
▪장소 : 백범김구기념관
▪주관 :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후원 : 국가보훈처
3. 영화제 - ‘ 아! 백범 김구 선생 ‘
제국주의의 침략으로 나라를 빼앗긴 아일랜드⋅체코⋅그리스⋅인도의 독립운동과 관련한 영화를 보면서, 제국주의의 혹독한 압제 속에서도 나라를 찾고자 목숨을 던진 독립운동가들의 처절한 투쟁을 통해 그들의 순결한 정신과 나라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합니다. 백범 김구 선생의 국민장 동영상 상영과 김희곤 안동대 교수님의 ‘세계의 독립운동과 영화이야기’도 있습니다.
▪일시 : 2009.6.25.木.~6.27.土.
▪장소 : 백범김구기념관
▪주관 :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후원 : 국가보훈처 한국영상자료원
6.25(목) 오후2:00~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4:30~새벽의 7인
6.26(금) 오후1:00~ 아! 백범 김구 선생 /3:30~나타샤
6.27(토) 오후2:00~ 간디
4. 상영작 소개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 2006)
감독 : 켄 로치
출연 : 킬리언 머피
내용 : 1920년대 초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영국의 차별과 박해로 독립투쟁에 나선 두 형제의 비극을 그린 영화.
새벽의 7인(Operation Daybreak, 1975)
감독 : 루이스 길버트
출연 : 티모시 바톰즈, 마틴 쇼, 조스 아클랜드, 니콜라 퍼짓, 안소니 앤드류즈
내용 : 나치 점령하의 체코슬로바키아를 무대로, 나치 총사령관 하이드리히를 암살한 레지스탕스들이 동료의 배신으로 비극적 종말을 맞기까지를 그린 영화.
아 ! 백범 김구 선생(1960)
감독 : 전창근
출연 : 전창근, 조미령, 주증녀, 신영균
내용 : 백범 김구 선생의 파란만장한 삶을 1960년 영화화 한 것으로, 동학농민운동, 치하포의거, 신민회사건, 윤봉길 의사 의거, 한국광복군 창설 등을 통해 백범 선생의 민족과 나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보여준다.
나타샤(L.T NATASSA, 1970)
감독 : 니코스 포스콜로스
주연 : 알리키 포우요클라키, 디미트리 미카엘, 코스타스 켈리.
내용 : 나타샤라는 여인을 통해, 나치의 폭압에도 굴하지 않고 저항한 그리스인의 긍지를 보여주는 영화. 전쟁의 와중에서 아들과 어머니가 다른 편이 되어 반목하는 비극이 벌어진다.
간디(Gandhi, 1989)
감독 : 리차드 아텐보로
출연 : 벤 킹슬리, 캔디스 버겐, 어드워드 폭스
내용 : 영국의 압제 속에서 신음하는 인도에서, 비폭력 불복종 운동을 주도하면서 고난을 이기고 인도인의 지도자가 되지만, 종교적인 대립과 분쟁의 와중에서 끝내 암살당하는 마하트마 간디의 일생을 그린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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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관람은 사전 예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착순 입장입니다.(☎ 02-799-3400)
김구기념관이 효창공원 역에 있군요.(지금 알았다...;;;)
무료라고 합니다. 좌석이 불편할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의미있는 시간이 될 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