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e 를 볼 때마다 그 놀라운 음악에 더 감탄을 했었는데, 그 곡들이 음반으로 나왔다.
씨즌 1로 묶여서 노란 표지로 나왔지만, 책의 1권에 해당하는 곡만 들은 것 같지는 않다. 언뜻 제목으로 보았을 때는. (목차를 대조해 보진 않았지만.)
가사도 수록되어 있고, 100페이지에 달하는 소책자도 있다고 하는 걸 보니 좀 더 기대가 된다.
새벽에 음반 하나를 주문했는데 이럴 줄 알았음 좀 참을 것을...ㅜ.ㅜ

표지에서 모델 포스가 느껴진다. 김민희스러웠달까.
박정현, 그녀의 신보다. 내게 있어 최고의 음반은 4집이었고, 다음은 5집. 6집은 좀 약했다.
그럼에도 기대되는 7집이다.
지식e랑 묶어서 사면 쿠폰 적용이 될 것 같기도 하고...




유투 답다. 뭔 예약 패키지가 저리도 많은지. 이런 음반은 시스템 정말 좋은 곳에서 제대로 들어보고 싶은 욕심이 난다.
AV에 제대로 맛들리면 최고의 지름은 '집 바꾸기'라던데, 언감생신이다.
그나저나 앨범 재킷, 제대로 뽀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