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부랑 할머니
권정생 글, 강우근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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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노래가 나올 수밖에 없는 꼬부랑 할머니~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고갯 길을~넘어가고 있네~

꼬부랑 나무에 올라가~
(끝까지 노래로 부르고 싶다만, 가사랑 안 맞아 떨어진다ㅠ.ㅠ)

꼬부랑 똥을 누니까!

꼬부랑 개가 와서 냉큼 먹다가~!

할머니한테 얻어맞고 꼬부랑 깨갱~!
할머니 똥 먹고 천 년 살까
할머니 똥 먹고 만 년 살까~

입으로 입으로 전해지던 전설을 책으로 옮기신 권정생 선생님의 친필 원고다.
글씨도 꼬부라져 있지만 연세 많으신 분의 글씨치고는 아주 반듯반듯하다.
(울 엄니 글씨는 못 알아보...;;;;)

큰 어른이 돌아가신 날 이 책을 보니, 선생님 생각이 더 짠하게 난다. 모두들 하늘에서 오손도손 모여서 얘기 나누시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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