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2권이 나왔다. 윙크에서 광고를 보긴 했는데 신간 코너에서 보니 더 반갑다.  

1권을 무지 재밌게 보았고, 2권부터의 내용은 윙크 연재물을 통해서 보았으니 2권은 중고샵을 노려야지. 불끈! 


내가 윙크를 다시 보기 시작한 그 편부터 연재 시작한 책이다. 

나로서는 처음 만나는 작가였는데 강렬한 그림이 인상적이다.  

표지의 저 녀석이 얼굴을 완전히 페이스 오프 해달라고 떼 쓴 그 녀석인가 보다. 얼굴을 못 바꾸면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했으니 제목과도 딱이다..;;;; 

성형외과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줄거리가 꽤나 흥미로워서 줄곧 지켜보는 중! 

 

 이덕일의 세상을 바꾼 여인들. 

제목이 거창하다. 필시 '여인열전'의 개정판일 것이다.  

갖고 있는 책을 보니 20페이지 정도 더 늘어났다. 이 정도는 사진이나 편집으로 얼마든지 늘어날 수 있는 분량이다.  

예전엔 읽고 싶은 책이 없으면 용을 써서 구했는데 이덕일씨의 책은 워낙 금방 개정판이 나와서 애달아 할 필요가 없을 듯하다.  

개인적으로 여인열전은 몹시 재밌게 읽었다. 이번에 책을 많이 정리했는데 이 책은 남겨두기로 결심했다. 추후 더 찾아볼 것 같아서. 그나저나 표지는 좀 별로다. 이전 버전이 더 깔끔한 듯! 

 

일본에서 흑집사 6권이 나왔을 때 한국에선 2권이 출간되어 있었다. 빠르게 따라 붙어 지금은 5권이 나왔는데, 그렇다면 일본에선 몇 권까지 나왔을까? 엄청 손이 빠른 작가인 듯 싶다.  

다른 작품도 병행하고 있더만...;;;  

게다가 애니까지 하고 있고. 휘유, 하여간 그 나라 만화 산업은 죽인다니까. 

 

 

그리고... 


여운학 씨 이름을 오랜만에 본다.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시는구나. 

내가 좋아하는 보리 책 하나, 그리고 표지가 마음에 드는 동화 한 권. 

울 언니 찜 세 권이다.  

가운데 책이 젤루 맘에 든다. 

 


눈독 들이고 있는 필통이다. 내부가 무척 예쁜데 언니가 사준다고 했다. 만세! 난 옐로우가 땡긴다. 호호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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