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전이 5권으로 완간됐다.
올해는 이러저러한 일들로 봐야겠다고 맘 먹은 책들을 많이 못 본 게 아쉽다.
이 시리즈도 그 중 하나다.
하고 있는 일 마치면 이렇게 밀린 책들을 차분히 찾아봐야지.
색깔은 마지막 5권이 가장 예쁘다.ㅎㅎ
신의 물방울 18권. 와인을 소재로 한 드라마도 방영 중인데 반응이 어떤지 모르겠다. 그냥 와인만 소재로 한 그러저러한 트렌디 드라마가 아닐까 싶은데, 어쩌면 그게 정답일지도^^;;;
사노 요코의 신작이다. 좀 더 빨리 나오지. 벌써 크리스마스인 것을...ㅜ.ㅜ
평소와 사뭇 다른 색감이다. 좀 더 부드럽고 따스하다.
거칠고 굵은 필선이 이번엔 좀 달라졌을 지도 모르겠다.
그것 역시 작가의 좋은 장점이긴 하지만.
역시나 빠른 출간이다. 코 얘기가 제목에 나오더니 표지 그림의 빨간 코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1권만 읽고 아직 2권을 못 읽었는데 금년 안에 읽을 계획이다.
며칠 안 남았구나.
허영만 선생님께는 그 무엇보다도 '성실상'부터 드리고 싶다.
오랜 시간 지치지도 않는 끊임없는 열정에도 박수를...!
아, 이 책이 나오는구나!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
아직 미출간이다. 미출간본으로 선물 받았는데 바빠서 좀처럼 못 읽고 있다.
앞소절만 읽었는데 번역가의 고투가 한 눈에 들어왔다.
해설이 너무 길어서 뒷부분을 잘라서 옆에 두고 읽어야 했다.
낯선 곳 도미니카를 배경으로 해서 더 관심이 갔더랬다.
1월 달에는 읽을 수 있을 테지.
흠, 나왔구나.;;;
더 이상 할 말이 없...;;;
연말의 보너스같은 신간 소식!
표지가 평소랑 분위기가 좀 다르다. 낯선 모델이어서 그런가?
엇그제 주문에 추가해야겠다. 아직 배송 전이니까.

진중권 교수의 이름 석자만으로도 반갑지만, '영화'를 다룬 거라 하니 호감도가 더 커진다. 그러니까 각 영화를 미학의 눈으로 들여다 봤다는 이야기?
표지가 강렬하다.
당장 읽을 책은 아니지만 도서관에 있다면 뽑아서 읽고 싶은 책이다. 그러니까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