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마노아 > 방문자 23만 돌파를 축하해요!

01. 사행시 짓기
바람이 멈출 때,
남쪽으로 튀어!,
구름 공항,
두려움과 떨림.... 이상은 제가 좋아하는 책들 중 몇몇이에요.


02. 나는 이 맛에 여기 온다.

긴장과 정화의 힘이, 이곳에 있어요.

때로 그 긴장감이 너무 커서 선뜻 댓글 한 마디 달기도 힘들어질 때가 물론 있지만,

머리가, 마음이 정화되어질 때도 무수히 많았더랬죠.

그리고, 위태위태한 듯 하면서도 버텨주는 바람구두님을 보면은 고마움과 감동을 함께 느껴요.

그 덕분에 새롭게 힘을 얻기도 하지요.

게다가 알라딘의 강점 '서재'답게 추천해주는 책들이 콕콕 박힙니다. 

그리고 무거운 글을 쓰시는 분들 중에서는 드물게 '만화책'을 종종 소개해 주신다는 것.

전 그 점도 참 맘에 들어요. 추천 도서가 양질의 작품인 것은 두말할 것도 없구요. 

 

03. 바람구두! 이런 책을 읽고, 이런 글을 써라.

지금도 충분히 좋아요. 제가 소화하지 못하는 무수한 책들이 있지만 눈으로라도 한 번씩 익히고 갑니다. 다양한 관심사, 깊이있는 몰두, 모두 다 좋지요.

그런데 근래에는 영화 리뷰는 거의 보지 못한 것 같은데 제가 놓친 걸까요.

아님 너무 바빠서 그럴 틈이 없는 걸까요.

그리고, '동화책'도 소개해 주세요. 바람구두님의 필터를 거친 동화책 리뷰도 보고 싶어요.
 

04. 내가 추천하는 서재인
 
저는 '오즈마'님을 추천해요.

음,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라고 할까요. 그러니까 글을 읽고 있으면 마음 한 구석이 촉촉해지면서 정말 눈가도 젖어오고, 어떤 감동의 바다에 푹 빠져 있다가 나오는 듯한 느낌을 주는 분이에요.

만나게 된다면 꼭 끌어안고 고마움의 포옹을 나누고 싶은 분이랍니다.

그 감동스런 글들은 직접 보아야지 전달할 수 있을 듯해요.

이미 알고 계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공감하실 것 같구요.


05. 이벤트 당첨되면 이런 걸 해주라!

시를 한 편 지어주세요. 바람구두님이 지어준 시를 갖게 되는 영광을 누리고 싶어요!

그리고 사족 하나. 지난 번에 말씀 드렸던 잊어버리신 '이벤트'는 가로 세로 낱말 퍼즐 맞추기였어요. 아마 올 초였을 거예요.(쿠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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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12-06 0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돌아온 공장장님, 마노아님의 정체성 확인! ^^

마노아 2008-12-06 08:18   좋아요 0 | URL
많은 분들이 저의 애정을 의심하길래 컴백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