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제목을 들은 건 수년 전이었는데, 그때도 가슴에 남아 싯귀를 옮겨적었더랬다.

그랬던 글이 책 제목으로 박혀서 출간된다. 반가운 일이다.

그.사.세는 분명 내가 너무 좋아할 드라마이건만, 바쁜 일들이 겹쳐버려서 통 시청을 못하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이러다가 나중에 몰아서 보게 될라..ㅠ.ㅠ

표지의 색깔 톤은 참 마음에 드는데 일러스트는 실물을 봐야 제대로 말할 수 있을 듯하다.

좀 안이한 선택같기도 하고, 또 어울릴 것 같기도 한 이중적인 느낌.

 

 

낢이 사는 이야기 두번째 책이 나왔다.

이 겨울에, 이 하얀 계절에 잘 어울리는 표지다.

적당히 나른하고 적당히 게을러도 보이고, 또 편안해도 보인다.

그러고 보니 루나파크 직장인 이야기도 아직 보지 못했구나!

 

 

출간을 의심했다. 10월 달에 6권이 나왔는데 11월에 7권이 잡혀서 말이다.

알라딘은 정보가 조금 늦게 떴지만 다른 서점들은 지난 주에 깔린 책이다.(업뎃을 하는 지금은 12월 5일!)

아무튼 연재가 탄력을 받았는지 빨리 빨리 책이 나와서 기쁘다.

어제 윙크가 도착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보지도 못하고 잠들었다.

오늘 퇴근 후 봐야지. 현재 시간은(오전 6시 51분!)

 

앤서니 브라운의 신작이다. 아직은 미출간인데 며칠 내로 나올 듯하다.

그나저나 이 책 팝업북이다. 앤서니 브라운의 책을 팝업으로 만난 적이 있던가?

나로서는 없다. 아직 없었던 건지도.

팝업북은 0에서 3세 미만 아이를 위한 책인데, 사실 그 또래 아이들은 팝업북을 너무 쉽게 망가뜨린다. 그리고 팝업북은 좀! 많이 비싸다. 흑...!

궁금하긴 한데 구입은 좀 생각해봐야겠다. 값이 값인 만큼. 그래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둘째 조카 선물도 해줘야 하는데 고민이 된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소한이야기 2008-12-10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사세 진짜 재밌어요, 꼭 보세요~ㅋ 그냥 지나가다가 댓글한번 남겨봅니다..ㅋ

마노아 2008-12-10 21:27   좋아요 0 | URL
아, 저도 미치게 보고 싶어요. 이 바쁨이 대체 언제 끝날까요. 종영 전에 본방을 사수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