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개정판은 다 나온 셈인가?

새로 그린 표지의 그림은 근래의 그림체를 닮아서인지, 나는 예전 표지의 느낌들이 더 좋다.

그런데 너무 오랫동연 연재가 중단되었다가 다시 나와서일까?

이 책들의 리뷰를 통 접하지 못한 것 같은데 말이지...

 

자극적인 광고 문구 탓에 클릭을 해 보았는데 설정이 이채롭다.

백혈병에 걸린 언니의 치료를 위해서 태어나게 된 동생이, 내 몸을 지키겠다고 항변하며 부모님을 고소한 사건.

영화 [노트북]의 닉 카사베츠 감독, 카메론 디아즈 주연으로 영화화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노트북을 보지 못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아직 없고, 일단 원작이 더 궁금하다. 550페이지에 달하는 페이지는 심히 부담스럽지만.

그나저나 그림자만 보아서인지 표지의 그림은 좀 섬찟하다.

띠지를 벗기면 좀 달라지려나? 요새는 띠지가 너무 과포장되고 있다는 느낌이다. 좀 아낄 수 없나?

1권 나오고 2권 나오는데 무려 14개월이 걸렸다. 작가님 요양 다녀오신 건지???

며칠 전 신촌에서 만화책 정리하는 곳을 보았는데 방울 공주 1편이 있었다.
사오고 싶긴 했는데 아무래도 때탄 게 아쉬워서 두고 왔다.
2편을 보니 또 살짝 아쉽긴 하지만, 중고샵의 힘을 믿어보리!

박은아 작가의 그림은 환상적인 아름다움...과는 좀 거리가 있는데 묘하게 매력이 있다.
그러니까 황금비율이 아닌 부조화 속의 조화랄까.

무엇보다 이 작품은 스토리가 더 궁금해서 끌린다. 최근 토속 신앙, 전설, 신화 등등에서 모티브를 찾은 작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 기쁜 일이다.

 

아악, 낮에 나온 줄 알았으면 같이 주문했을 텐데 한 템포 늦었다.

초반에 엄청 늦게 나오던 걸 생각하면 요새는 규칙적인 출간에 비명이 나올 지경이다.

작가님 마음에 어떤 변화가???

일본에선 화보집도 많이 나왔던데 정식 한국판은 안 나오나 모르겠다.

중고샵에 올라온 책을 보았는데 나중에 한국판 나오면 읽을 수 없는 일본말에 얼마나 좌절할까.

그래서 꾹꾹 참고 있지만 언제 나올지 알 수 없음이다. ㅠ.ㅠ

흑집사 1권이 나온지 얼마 안 되었는데 2권이 나왔다.

그리고 나는 1권을 어제 중고샵에서 건졌다.

아직 보진 못했다.

2권 구하면 연이어 보게 되지 않을까?

일단은 당장은 너무 바쁘다.ㅜ.ㅜ

2권에는 일러스트 엽서 한정판 있단 소리를 들은 것 같기도 한데,

미치도록 갖고 싶은 그림체는 아직, 아니다.

나비는 3권까지만 갖고 있고, 4권은 아직인데 5권이 나왔다.

외전을 먼저 읽고 반해서 본편을 샀는데 사는 동안 한 권도 못 읽었다.

대체 시간이 얼마나 흐른 건지ㅠ.ㅠ

겨울 방학 때는 과연 밀린 책 좀 읽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분발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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