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이미지도 보고 왔는데 지금은 왜 엑박일까???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2권이 나왔다. 안 그래도 어저께 상반기 추천 리스트 작성하다가 조선왕조실록 나올 때가 됐는데...하고 중얼거렸는데 오늘 떡하니 출간 소식을 들으니 신기하고 기쁘다.
이번 편이 인조실록이니 때마침 일지매와 최강칠우 시대 배경과도 겹친다. 청소년들이 좀 더 관심을 가질 조건이 될까나?
너무 미워해 마지 않는 인조이니, 읽으면서 속은 좀 버리겠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아직 예약주문도 안 받는 중? 일단 보관함에 담아두었다. 지식e 3탄과 함께 주문하면 좋을 듯하다.
내리 3일 연속 책을 질렀더니 3개월 누적 주문금액이 민망할 정도다. 그래도 좋은 책이 나오면 지체 없이 고고!

에뷔오네 3권은 아마 오늘 도착할 듯 싶다. 며칠 전에 주문했으니까.
최근에 애정이 줄어든 책들은 중고샵 나오기를 오래 기다릴 맘도 먹고 있었는데 이 책은 아직 애정이 뜨겁다.
애정 격감으로 중고샵 방출을 기다리는 책은 호문쿨루스 9권과 하이힐을 신은 소녀 4권. 기다리다가 내가 먼저 지치면 그땐 사는 거지 뭐^^;;; 사서 보던 책이라 빌려 읽기는 좀 싫고 그런 마음이다.
그나저나 엑박으로 뜨니 박시백 책을 다시 퍼와야겠다.


신간 목록에 있었다. 전에 냈던 책의 재출간인가? 아님 새로 쓰신 책??
한 번 쯤 정리하는 기분으로 읽으면 좋을 듯한데 과연 나는 편견 없이 읽을 수 있을까?
그나저나 가로세로 세계사는 최근 통 소식이 없다. 나올 때가 지난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