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Fan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승환형님-드팩 정선규님 올려주신 영상
사람 성격이 이런 데서도 나온다는 생각이 든다. 노래가 끝나면 언제나 고맙다고 인사하는 공장장님.
언젠가 모 가수는 발라드 부르고 나서 바로 '고맙습니다!'하고 인사하는 것은 모냥 빠진다고 후배들에게 충고를 해줬다는데,
난 늘 고맙다고 말해주는 그가 참 좋다. 그리고 그게 진심이라는 것을 안다. 그래서 나도 늘 고맙다.
>> 접힌 부분 펼치기 >>
어제, 오랜만에 공장장님 만나고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다.
돌아와서, 좋은 소식을 듣게 되었다. 아직 시작한 것도 아니고 뭔가 결과물이 나온 것도 전혀 아니고,
과연 내가 잘해낼 지 알 수 없는 노릇이지만, 인생에 있어서 쉽게 만나지 못할 좋은 연이 닿은 것 같아 흥분된다.
거기에 알라딘 서재가 한몫을 한 것도 고마운 일이다.
비록 질보다 양에 한껏 치우쳤지만, 무수한 리뷰가 '성실성'의 한 증거가 되고 말았으니.
<< 펼친 부분 접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