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을 과일과 채소 이름으로 익혀 나가는 책인데, 원래는 노부영이다.
이번에 구입한 책들은 재고 물량으로 노래는 같이 들어 있지 않아서 다소 아쉽다.
이런 형식의 책은 우리나라 책에도 얼마든지 있는데, 확실히 외국에서 만들어서 그런가?
낯선 이름의 과일과 채소가 잔뜩이다. 엄마들도 공부해야 한다.;;;
사진으로 만들었으면 더 사실적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렇게 그림으로 되어 있는 편이 아가들이 흥미를 가진다고 한다.
우리 말도 못하는 아가에게 영어를 강제로 주입시킬 순 없고, 그저 '장난감'으로 여기길 바랄 뿐이다. 그래도 오래 찾다 보면 좀 더 익숙한 느낌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하는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