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 빌리 비룡소의 그림동화 166
앤서니 브라운 지음, 김경미 옮김 / 비룡소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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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는 걱정이 많은 아이였어요.
정말 많은 것들을 걱정했지요.
모자 때문에 걱정하기도 했구요.

비가 많이 와서 침대가 떠내려 갈까 봐 또 걱정했어요.

커다란 새가 물지나 않을까 역시 걱정했지요.

할머니 댁에서 자게 된 날도 걱정 때문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어요.
벽지의 무늬들이 살아 움직일 것 같은 기괴한 느낌.
빌리는 걱정이 너무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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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9-18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핸드폰으로 찍었지만 이번에도 심혈을 기울인 결과, 나름 만족스러웠다. 음하핫, 이제 좀 느는 거야??

순오기 2007-09-18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핸드폰으로 찍었어도 전혀 손색없는 작품입니다.
앤서니 브라운, 정말 간단명료하게 하고 싶은 말을 잘 전하죠~~~

마노아 2007-09-18 23:44   좋아요 0 | URL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작가예요. 어린이들의 놀라운 벗이구요.
핸드폰 찍기, 요새 맛들이고 있어요. 디카보다 손이 덜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