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씹는 당나귀
사석원 글.그림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6월
절판


매화에 놀란 수탉

제목도 마음에 들고 그림도 마음에 든다. 정말 놀라서 껑충 뛰는 느낌을 준다.

독수리

독수리의 도도함과 고독이 느껴진다.

꽃과 거북이

색감이 마음에 든다. 우화 한 편은 거뜬히 나올 것 같은 느낌의 그림이다.

개구리

핸드폰으로 찍은 탓에 사진이 엉망이지만, 게 중 채도가 잘 나온 듯해서 내심 흐뭇해 했다. 폴짝폴짝 뛸 것 같은 저 개구리라니... 생동감이 느껴진다.

기다림

묘한 지루함과 기이한 흥분이 느껴진다. 태연한 척 하고 있지만 저 아이는 가슴이 콩당콩당 뛸지도 모르겠다.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호랑이와 닭

호랑이와 닭이 얼마든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그림.
누가누가 더 우스꽝스러운가 내기하는 것 같다.

띠로 보는 운세.
글씨를 읽는 것은 불가능(ㅡㅡ;;)
그림의 분위기만 눈치채기.

내게 해당되는 말띠.

섹시하고 사람 좋기로 소문난 말띠. 어딜 가도 대우받고, 일을 맡겨 보라지.

책임감이랑 독립심이 얼마나 강한데, 허세만 조심하면 멋들어진 팔자라네.

푸하핫. 정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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