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는 천자의 제국이었다.
제목이 솔직히 자극적이다. 고구려 관련 책들은 부러 그렇게 쓰려고 애쓰는 느낌이 들곤한다.
중요한 것은 제목보다 내용이니까.
고구려 관련 책을 이덕일씨가 참 많이 쓴다. 고구려 700년의 수수께끼, 오국사기, 장군과 제왕, 고구려는 대륙의 지배자였다 등이 있고, 그 외에도 '광개토대왕이 중국인이라고?'에도 한 꼭지를 담당했으니까.
일정 부분은 내용이 겹칠 것도 같다. 그래도 공동집필이니까 패스할 정도는 아닐 테지. 여하튼 찜!
![](http://image.aladin.co.kr/product/97/59/coversum/8952749715_1.jpg)
![](http://image.aladin.co.kr/product/97/59/coversum/8952749723_1.jpg)
![](http://image.aladin.co.kr/product/97/59/coversum/8952749731_1.jpg)
유시진의 온이 출간됐다. 1.2.3권이다. 예상보다 권수가 짧다 싶었더니 페이지가 늘어나면서 가격이 거의 두배로 뛰었다.
페이지도 두배냐 하면 그건 아니지만.(ㅡㅡ;;)
그래도, 반갑다(>_<)
시공사 출간인데, 시공사에서 다시 만화책을 내고 있는 건가? 예전에 망한 것으로 아는데... 아니었나? 음... 모르겠다.
방금 전에 언니가 자기도 유시진 안다고 해서 화들짝 놀랐다. 온 알아? 아니, 마니 봤어? 아니, 그럼 그린빌에서 만나요는? 몰라. 신명기나 폐쇄자 들어봤어? 모르겠는데. 그럼 유시진 어떻게 알아? 하여간 알아. 이름 들어봤어..... 라는 대화가 오고 갔다.
푸핫! 하나 추천해 주고 싶지만,,,,, 돌쟁이 엄마는 사치란다. 케헥... 나중에 내 조카들이 내 만화책 목록을 보고 이모를 사랑하지 않을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