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 5 (일반판)
이영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7년 5월
품절


새로 등장한 넘.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 변호사라고 했다. 내용이 밝혀지지 않은 모토의 쌍둥이 진이의 연인이었으며, 동시에 모토가 사랑했던 사람이란다. 가만 보면 모토는 '나쁜 남자'를 많이 좋아했던 듯 싶다. 새즈도 아무리 봐도 착한 넘은 아니잖아? 친절하지도 않고. 만화 속에서는 이런 넘들이 가오를 풍기며 멋있게 나오지만, 실제로는 친절한 남자가 더 멋진 것 아닌가??(근데 촛점이 엄청 안 맞느다..;;;)

므훗한 씬보다는 저 자신만만 대사가 더 섹시해 보였다. 무삭제판도 같이 나왔더만, 어디서 무삭제일지 감이 온다. 과도하게 출연하는 '꽃'들을 치우면 거기가 무삭제판이 되지 않을까?

원래 물에 젖으면 예뻐 보이는 법인가? 여자보다 더 예뻐서 배가 아프다. 그나저나 저 귀걸이 참 이쁘다. 아무한테나 안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흑...ㅠ.ㅠ

이탄일 보면 머리띠 하나 사주고 싶다..;;;
저 음침한 얼굴이라니....
순애보가 안타깝지만, 필시 불행해질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 불행의 오로라를 온 몸으로 풍기고 있다.

그렇지만 이런 개그컷은 몹시 좋더란 말이지. 너무 잘 어울리지 않은가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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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7-06-03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꺅~
맨 마지막 그림. 저는 저런 씬을 굉장히 좋아해요. 키득거리게 만드는 장면이요. 역시 만화는 키득거려야 제맛이랄까요. 흣.

마노아 2007-06-04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각한 캐릭터가 개그컷으로 나오니 더 재밌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