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순정만화에서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많은 작품들이 나왔었는데 요새는 꼭 '순정'만화가 아니더라도 좀 더 넓게 이런 책들을 만날 수 있는 듯하다.
리스트를 모아봤다. 더 있을 텐데, 차차 떠오르면 또 추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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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을 벗어난 제목에 과하게 반발할 필요는 없다. 나중에 박흥용씨는 고우영씨 같은 작가로 기억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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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역사적 시간과 공간을 설정하긴 어렵지만, 청동기에서 철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국가와 부족, 그리고 신정 정치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선 '인간'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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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을 그렸다. '미화'된 부분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대략적인 분위기를 찾을 수는 있다. 지금 보면 촌스러운 그림인데, 여전히 '오스칼'을 떠올리면 두근거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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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회 문화 정치 현실을 엿볼 수 있다. 드라마 다모의 폐인이 아니었다고 해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