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보는 것처럼 쉽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읽히는 책들. 그러나 분명 역사서들.
이 책을 통해서 역사를 재밌게 공부해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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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즈음부터 이 책이 쓰여진 시점까지의 현대사를 다루고 있다. 이미 죽은 세 사람이 구름 위에서 토론하는 가상현실로 쓰여졌는데, 그 내용들은 결코 가상이 아니다. 조심하며 읽자. 피가 거꾸로 솟을 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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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의 내용을 소설처럼 극적으로 묘사했다. 운명의 순간들에, 우리는 그들과 얼마만큼 다를 수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며 읽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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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저작인데도 불구하고 일관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조선의 최후를 목격한, 그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 끝이 시작이 되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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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씨는 꼭 할아버지가 옛 이야기 해주듯 말씀하신다. 물로 나의 선입견일 수도. 세련된 편집은 아니지만, 저자의 방대한 지식을 우리에게 빌려주는 고마움을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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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2권. 사도세자의 죽음 이후 힘겹게 일어선 정조의 눈물겨운 투쟁과 그가 키운 사람들의 이야기. 끝을 아는 우리로서는 안타까운 결말을 피할 수 없지만, 그들이 얼마만큼 끈끈한 정으로 묶이어 있는지, 그리고 얼마만큼 노력했는지 두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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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왕을 죽였는가의 개정판. 무수한 소문 속에 죽어간 조선의 여러 왕들. 물증은 없어도 심증은 가득한, 아니 물증이 있어도 밝혀낼 수 없었던 그 사연들을 책으로 확인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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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 속에서 이름을 새긴 여인들의 이야기. 그가 의인이었던 요부였든, 어떤 비참한 결말로 죽었든, 그녀들이 추구했던 노력했던 치열했던 삶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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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입으로 듣는 역사 이야기. 그 둘이 이렇게 가까울 줄이야. 너무 쉽게, 재밌게 설명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