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sweetrain >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졸업앨범 찍느라, 지금에서야;;;접속을 했네요.^^;
벌써부터 기억이 가물거리고 있으므로 얼른 쓰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일찍 일어나려고 했는데, 일요일 오후 늦게까지 잠을 즐기다가,
본의 아니게;;;늦게 가게 되었습니다.^^ 일찍 가서 좀 더 오래
함께 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어요.
집에서 오후 2시 30분에 일어나서,(물론 중간에 깨서 엘신님께 문자도 보내고;;)
씻고 화장하고 나온 시간이 3시 30분..
....대략 4시 40분쯤에 대공원에 도착했답니다.
(중간에 충무로역에서 4호선 마차를 기다린 시간이 꽤 있었습니다.;)
원래 일찍 일어났으면 도시락을 싸려고 했는데, 그럴 시간이 없었네요. ㅡ.ㅜ
와인도 마시고,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피자헛에서 피자 먹으면서 서로서로 낭독하고 이야기 나눌 때도 즐거웠고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알라디너들을 모시고,
1박 2일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사와요.^^
마노아님-알고보니 인근 주민이셨답니다.
(단비양은 국민대를 다니고 고려 보건대 근처에서 자취를 하고요,
마노아님은 정릉 4동에 사십니다.;)
원카드에서 참으로 타짜의 피가 흐르는 모습을 보여주셨지요.^^;
엘신님- 활발하고 밝은 모습이 참 멋있어 보였습니다.^^
핸드폰 줄 잘 받았고요, 맛있는 와인을 나눠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제가 쓴 술을 잘 못 마시는데, 어제 와인은 맛있었습니다.^^)
여러모로, 수고 많으셨지요.^^
히님-짧은 시간이었지만, 지난 주에 이어 다시 뵙게 되어 반가웠고요....
다음엔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음 좋겠네요.
(사실 다 제가 늦게 온 탓이지만;)
네꼬님- 돌아오는 길 사당역까지 데려다 주시고 가셔서,
덕분에 잘 왔던 것 같습니다.^^
원카드 할 때, 무려 17장;;의 카드를 받으셨으나;;;
어느순간 한장한장 다 털어버리시고 1등을 하시더라는...
웃는 모습이 참 예쁘셨던 기억이 납니다.^^;
아프락사스님- 역시 정말 '아프' 게 때리셨지요;;;
저번에 한번 뵈었었는데 그때보다 더 멋있어 지신 거 같았습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