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넘겼는데 저자를 보니 '이덕일'씨다.

이런, 이덕일의 역사 사랑도 아직 못 읽었는데 바로 새 책이 나오다니....

다작을 하고 있는 것은 알지만 속도가 너무 빠르다.  크흑...ㅠ.ㅠ

그래도 새 책 나와서 반갑다.

사실, 난중일기보다는 징비록을 더 재밌게, 의미있게 읽었다. 

유성룡에 대해서 더 깊이 파고드는 것도 좋을 듯.

이덕일씨는 '평전'은 조심스러운 작업이라며 연륜이 필요하다고 했었는데, 이제 때가 무르익었나 보다.

송시열, 이회영, 정약용에 이어 이번엔 유성룡까지.  또 어떤 사람이 그 심중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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