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페이퍼를 지웠다.ㅠ.ㅠ

마이리뷰에 써 놓은 것을 페이퍼로 옮겼는데, 리뷰에도 그대로 남아있길래 지웠는데,
어머나, 둘 다 지워버렸네ㅡ.ㅡ;;;;

뭐라고 썼더라??? 흑흑...

 

 

 

 

 

지인이 이번 일요일... 내일이구나. 이사한다. 집들이 선물로 미리 장만한 것.



세장을 붙여놓고 찍었는데, 아래 흙더미의 높이가 안 맞는게 약간의 옥의 티다.

같이 온 팸플릿을 보니 딱 저만큼의 크기로 한 장짜리도 팔던데, 기프트 샵에서 아직 발견 못했다.  좀 더 찾아봐야지.  클림트의 그림은 화려해서 눈을 사로잡는다.  같이 붙여놓으니 확실히 생명의 나무가 웅장해 보인다.



같이 도착한 사은품인데, 아주 작은 액자다.

원래 그림은 어떤가 찾아봤다.  오옷, 뽀대난다!



설명도 옮겨본다.  짐작대로 종교적 의미가 들어 있었다.

철도업과 은행업 등으로 많은 재산을 모은 벨기에의 실업가 아돌프 스토클레는 1903년에 건축가 요제프 호프만에게 저택 건축을 의뢰한다.
 
1905 년에 짓기 시작해 1911 년에 완성한 스토클레 저택은 요제프 호프만의 대표작이다.
 
그는 클림트에게 스토를레 저택의 식당을 장식하는 모자이크 장식화를 의뢰한다.
 
클림트의 모자이크화는 빈공방이 제작한 작품 중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클림트는 후원자의 풍부한 제정 덕분에 값비싼 재료를 이용하여 모자이크를 완성했다.
 
1910 년 유리, 산호, 자개준보석 등을 사용한 클림트의 모자이크 도안이 완성되고 빈 공방이 이를 제작한다.
 
식당 양쪽 긴 벽면에 장식된 생명의 나무는 구성적 표현이 전혀 없는 추상적인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크림트 회화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작품이다.
 
「스토클레 프리즈」의 ‘생명의 나무’ 아래에는 연인뿐만 아니라 춤을 추는 이집트풍 무희도 있습니다.
 
 ‘기다림’을 은유하는 무희는 춤을 추면서 생명의 나무와 융합하고 있습니다.
 
이 생명수는 『창세기』에서 에덴 동산의 ‘선악과 나무’ 바로 옆에 있던 나무로, 『요한묵시록』에 의하면 이교도에게 구원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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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1-27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뻐요~

마노아 2007-01-27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있죠^^ 울 어무이께서 탐내시더라구요^^

마노아 2007-01-27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 메피스토님이 저더러 이미 말기래요. 어쩜 좋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