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쓰고 인사해요 세계는 내 친구 3
국립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지음, 이혜경 그림 / 보림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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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가 더 마음에 든다. "세계는 내 친구"

보드북인데, 아주 작다.  왼쪽 아래 모서리는 비어 있는 공간.

책을 펼치면 각 나라를 대표하는 모자들이 나오고, 그 빈 공간을 머리에 씌우면, 내가 모자를 쓴 것 같은 분위기가 연출된다.

책이 작기 때문에 어른은 착용하기 힘들 거다. ^^

우리나라의 갓, 러시아의 털모자, 네덜란드, 몽골 등등이 있고,

맨 마지막에 아주 화려한 브라질 전통 모자가 등장한다. 

모자라기보다는 깃털 꽂아놓은 형태로 보이지만 아무튼..^^

모자를 씌어주고 각 나라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으니 좋은 학습기회가 될 것 같다.

아이의 머리가 크다면, 써보려고 했다가 상처받을 수 있겠다.

울 조카는... 패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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