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품이 흉험하고 지아비를 잘못된 길로 인도했다는
부도덕한 여인으로 역사가 왜곡한 소현세자빈
남존여비와 여필종부 거부한 여성 지도자로 다시 태어나
여성주의 작가가 재구성한 페미니즘 역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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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소개되어 있군요. 표지가 대략 마음에 안 들지만, 소현세자빈을 주인공으로 세운 점이 관심을 끄는군요.
노근리 이야기.
제목에서부터 무게감이 느껴진다..ㅠ.ㅠ
박재동 화백의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