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다시 돌아갈래~~~~~~~"
예전부터 늘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오늘에야 보게 되었다. 보면서 계속 등장하는 기차의 은유에 신경이 쓰였다. "과연 기차는 이 영화에서 어떤 의미일까?"
다 보고난 지금 왠지 모르게 강풀의 만화 '26년'과 비슷한 느낌이다.
"삶은 아름답다." 이 말을 함부로 쓸 수 없을 정도로 인생이 구겨진 사람들의 이야기...
앉아서 유목하기와 반대되는 '떠나서도 정착하기'에 다름 아니다. 아! 아름다운 삶은 어렵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