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다시 돌아갈래~~~~~~~"

예전부터 늘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오늘에야 보게 되었다. 보면서 계속 등장하는 기차의 은유에 신경이 쓰였다. "과연 기차는 이 영화에서 어떤 의미일까?"

다 보고난 지금 왠지 모르게 강풀의 만화 '26년'과 비슷한 느낌이다.

"삶은 아름답다."  이 말을 함부로 쓸 수 없을 정도로 인생이 구겨진 사람들의 이야기... 

앉아서 유목하기와 반대되는 '떠나서도 정착하기'에 다름 아니다. 아! 아름다운 삶은 어렵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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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6 21: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흰둥이랑줄넘기 2008-01-08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한국문학통사에 대한 설명도 감사합니다.
궁금하고 관심있던 책인데 님께서 알라딘 감상평에 남기신 글도 많이 도움이 됐구요
제 서재에 남겨주신말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근데 분량이 너무 많아서 전 이제 며칠
안 남은 시험 치고 나서 읽어봐야겠어요.
그리고 한국문학통사 외에도 님께서 다른 책들도 감상평을 서재에 많이 남겨 놓으셔서 참 흥미롭고 볼게 많네요^^
종종 방문해서 저도 책에 대한 공감을 많이 얻어가야겠어요~
그리고 님 보시는 시험도 열심히 하셔서 꼭 합격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언제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