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조차 말할 수 없는 현실.

국가 권력이 누구 편인지 이렇게 명백히 보여주는 사진이 또 있을까?

가진 자가 없는 자를 위해주며, 국가가 노동자를 위해줄 거라는 바람, 그것이야말로 거짓이며 기만이다.

그래서 맑스와 레닌은 이렇게 말했던 게 아닐까

만국의 프로레타리아여 단결하라! (Proletarier aller Lander, vereinigt euch!)

연대만이 민초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힘이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묘비명-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글샘 2011-07-11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론은 침묵내지 욕을 퍼붓죠. 길막고 뭐하는 짓거리냐고...
그래서 깨어있는 시민의 연대가... 그 희망 버스가 중요한 것입니다.

leeza 2011-07-11 19:14   좋아요 0 | URL
'너희의 모습이 나의 모습이다'는 깨우침이 가장 중요하겠죠. 어제 하루 맘이 무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