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편지 3 - 조선 건국에서 조선 후기까지
박은봉 지음 / 웅진주니어 / 200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난 요즘들어 왜 이렇게 역사가 좋던지..

  많이 많이 읽고 싶단 말이다. 그래서 한국사신론이나 역사에 관한 논문들을 자주 보는 편이다. 더욱이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일본해 단독 표기, 독도 자국 영입 등 첨예히 대립되는 사안들을 볼 때마다 역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학교 국사 공부에 질려버린 역사 공부를 새롭게 할 수 없었다. 어른이라는 것 때문에 만화로 된 책들을 보기 꺼렸던 것도 하나의 이유일 테지만.. 그렇게 지내다 이 책을 보게 된 것은 다행이었다. 역사를 쉽고 자세히 알려주는 좋은 책이었으니 말이다. 자료도 풍부하고 거기에 쉽게 쓰여져 있어서 보기에 편했다.

  역사는 자기를 아는 첫걸음일 것 같다. 나는 곧 우리 민족이며, 우리 나라에서 뿌리 내려왔기 때문이다. 역사를 읽자. 그리고 나의 역사를 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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